개발자세

이왕 하는 거 재밌게 시작해서 야무지게 끝내 보자.


경험


프로젝트

자바 캠프 with 갇호준 교수님

자바캠프는

  • 내용 : 교수님이 주신 과제들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자바로 만드는 하드코어 자바 뿌시기 캠프이다.
  • 기간 : 2018. 6 ~ 2018. 7
  • 목표 : 6개 라운드에 교수님이 주신 과제를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라
    • Round 1 : GUI 활용 그림판 만들기
    • Round 2 : 그림판 만들기
    • Round 3 : MySQL 연동 로그인 프로그램 만들기
    • Round 4 : 포토샵 만들기
    • Round 5 : 육목 게임 만들기
    • Round 6 : 게임 네트워크 연결하기

배운점

  • Java 활용 능력 향상
  • 코딩 자신감 향상
  • 다양한 분야 경험

느낀점

  • 교수님 덕에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걸 깨닫게 됐다. 과제로만 가볍게 접해봤던 코딩을 실제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매 주제를 처음 접했을 때는 막막함의 연속이었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면 어느새 내 나름의 방법을 찾게 되고 마감당일에는 어느정도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ㅎㅎㅎ 그 순간순간들이 너무 뿌듯했다.

결과물 사진

  • 블로그 게시글에 Java 카테고리 참고!


X-ray 영상 그리드 라인 제거 연구 참여(JPI 산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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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원 : 6명(자존감 랩실, 지도 : 김호준 교수님)
  • 내용 : DCT 기반 기법을 이용하여 X-ray 영상의 그리드 라인 제거
  • 파트 : MFC 이용 프로그램 GUI, 성능 평가 툴 개발
  • 기간 : 2018. 7 ~ 2018. 12

배운점

  • C++ 활용 능력 향상
  • OpenCV, Matlab 활용 영상처리 경험

성과

  • 정진혁, 박준혁, 정겨운, 이지현, 김호준. “X-ray 영상 그리드 라인 제거를 위한 DCT 기반 기법에서 블로킹 현상의 개선” 한국정보과학회 KSC2018, 2018년 12월 : 학부생 논문 장려상 수상

느낀점

  • 좋은 사람들이랑 일하면 일하는 것도 진짜 즐거울 수 있구나를 느꼈다. 내가 많이 부족했지만 다들 많이 응원해준 끝에 상복이 터졌었다ㅎㅎ 물론 나는 공프기나 캡스톤을 하는 중은 아니었지만 산학연구에 참여하며 조금의 연구와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 였다. 그리고 너무 좋은 사람들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 너무 큰 메리트 였다.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육목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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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수팀은

  • 팀원 : 2명
  • 주제 : 육목 AI 개발
  • 기간 : 2018. 8 ~ 2018. 10
  • 파트 : 육목 알고리즘 개발

배운점

  • C++ 활용 경험
  • 해볼만 하다 라는 마인드
  • 다양한 알고리즘 경험
  • 디버깅의 중요성 경험
  • 꿀잼이었음 그냥 너무 좋은 기회였다.

성과

  • 삼성 알고리즘 경진대회 예선탈락(3승 3패)
  • 교내 인공지능 경진대회 우승 (인공지수 with 갓지수)

느낀점

  • 그냥 한번 경험해보자는 마인드로 참가했던 2018년 삼성 알고리즘 경진대회였지만 너무 막막했다. 처음에는 이제 막 코딩을 배운 내가 감히 인공지능을 도전할 능력이 될까라는 마음에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지수와 몇일 막막했던 3일을 거쳐서 끝끝내 나름의 방법을 구상하게 되었고 몬테카를로 알고리즘과 윈도우 알고리즘을 참고하며 구현에 도전하였다. 너무 부족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점차 프로그램이 똑똑해지는 것을 보면서 너무 재밌었고 보람찼다.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디버깅을 많이 못해본 상태로 알고리즘을 제출했는데 대회 당일에 버그가 발생하며 2패를 하게 되었고 우리는 3승 3패로 아쉽게 떨어지게 되었다. 너무 허탈했지만 다른 유명 대학 학생들과도 열심히 한다면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학기가 시작하고 나서는 갑자기 새로운 알고리즘의 방법이 떠올라 그 방식대로 추석 연휴를 바쳐서 코드를 갈아엎었다.(결과적으로 서울대 알고리즘도 이겼다..ㅎ)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교내 육목 대회에서 우승하는 좋은 성과를 내게 되었다. 진짜 딥러닝, 강화 학습도 도전해보고 싶고 알고리즘을 공부해서 코드도 더 잘 짜보고 싶다.


한입만 앱 어플리케이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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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만은

  • 팀원 : 2명(시형이형, 지도 : 조성배 교수님)
  • 용도 : 한동대 학생들을 위한 로컬 배달 어플 만들기
  • 도구 : Flutter, Firebase
  • 파트 : 형이랑 구분 없이 다 같이 한 거 같다.(디자이너와 소통, requirement setting, coding, data 축적)
  • 기간 : 2018. 9 ~ 2018. 12
  • 출시 : 19년도 2학기 출시 예정

배운점

  • 디자이너와 소통 경험
  • Flutter, Dart 사용법 이해
  • Firebase를 통한 DB에 대한 이해(NoSQL에 대한 이해)
  • 생각한대로 구현할 수 있었다는 자신감
  • API를 읽는 능력

느낀점

  • 군복학 할 때부터 앱을 너무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만들 수 있게 되서 너무 행복했다. 우리끼리 대강 디자인해서 만들 수도 있었지만 이왕 만들거 잘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현업에 일하고 있는 용범이형에게 디자인을 부탁했다. 형에게 우리가 만들려는 것을 제대로 전달해주기 위해서 기능을 정리하고 생각을 정리해서 보내줬지만 우리의 생각과 형의 생각의 차이가 존재했다. 그 갭을 줄이기 위해서 하는 피드백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형이 백번 고생해줘서 정말 고퀄의 디자인을 얻게 되었고 우리는 2주를 쏟아부어서 모든 기능을 구현해내게 되었다 ㅎㅎㅎ 물론 UI를 형이 준대로 구현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하면 할수록 Flutter에 적응해가는 것 같았고 결과물도 생각대로 나오는 것 같아서 매우 만족했다!:) 출시 하려면 식당 업체 정보를 더 추가하는 일만 남았는데 시간이 아직 없다ㅠㅠ 방학 때 디비 쌓고 출시할거다 ㅎㅎ


히즈타임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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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타임은

  • 팀원 : 4명(유진이, 지현이, 혁인이 + 디자이너)
  • 용도 : 예비 수강 신청 도움을 주는 웹 개발
  • 도구 : Vue, Nodejs, Expressjs, MySql
  • 파트 : 백엔드 + 프론트엔드 알고리즘
  • 기간 : 2018. 12 ~. 2019. 2
  • 출시 : 19년도 1학기 베타버전 출시, 2학기 본격 출시 예정

배운점

  • Web에 대한 기본 이해
  • Javascript 언어에 익숙해짐
  • nodejs, vue 툴 경험(backend와 frontend 이해)
  • 협업을 경험함
  • 진짜 서비스를 하는데 필요한 고통을 배움
  • 하지만 서비스하면서 짜릿함을 느낌

느낀점

  • 크라에 들어가서 드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저번에 수업을 통해 앱을 접해봤기에 이번에는 웹을 개발해보기로 했다. 웹의 아이디어는 유진이의 것이었는데 내가 항상 수강신청 할 때마다 불편함을 느꼈던 예비 수강 신청 시간표를 짜는 것을 대체할 웹 사이트를 목표로 개발하게 되었다. 이 기회를 통해서 백과 프론트의 차이, 여러 기능에 대해서 이해해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실제로 출시하면서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컸다. 하지만 실제로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수강신청 전날에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했고 실제로 시간표를 생성했다ㅎㅎ 당일날 밤에 예상치 못한 공격(?)에 대응하느라 애를 먹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 보람찬 프로젝트였다 ㅎㅎ


강화학습 기반 신호등 제어 시스템 TrafficJAM 개발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

TrafficJAM이란

  • 내용 : 딥러닝 기반 트래킹 기법을 통해 영상을 처리하고 강화학습을 신호등 제어에 접목시켜 주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 기간 : 2019. 8 . 30 ~ 2019. 9 . 1
  • 목표 : 주어진 3일이라는 시간 동안에 강화학습 모델을 직접 구현해보고 이를 이용해서 개선된 신호 시스템을 결과물로 만들어 내보자.
  • 역할 : 교통 강화학습 관련 논문 분석과 DQN 모델 구현 및 실험 결과 확인

느낀점

  • 육목 강화학습을 시켜보면서 기존에 있더 강화학습 코드에서 변경 시켜보는 경험 정도는 해봤지만 실제로 내가 코드를 짜본 적은 없었는데 민영이와 함께 처음부터 코드를 짜보면서 DQN의 원리에 대해서 한층더 깊이 이해해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같다.
  • 솔직히 아직 강화학습의 원리가 머리에 확 들어오지는 않지만 이번 기회로 강화학습이 실생활에도 적용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육목 학습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 강화학습은 알고리즘을 짠다고 다가 아니었다..ㅋㅋ 패러미터를 최적화 하는 시간이 상당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번 대회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ㅎㅎㅎㅎ
  • 해커톤 장소는 생각보다 너무 추웠다. 반팔밖에 안가져가고 담요 같은 것도 안챙겨갔는데 진짜 얼어죽을 뻔했다. 잠잘 침대로 너무 적어서 새벽에 맨바닥에 방석 깔고 자다가 결국 추워서 깨버렸다…;; 다음에 대회 나간다면 무조건 긴옷 챙겨갈거야!!
  • 마지막으로 결과를 떠나서 내가 많이 부족한데도 3일 동안 함께 고생해준 갇갇갇님들에게 감사하다ㅎㅎ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