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쓰고 싶었는데 첫날은 너무 피곤해서 잠들어버렸다. 오늘은 배운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한다.

프로토타이핑(크롱님)

오늘은 오전 동안 크롱님에게 배민앱의 개선점을 찾는 프로젝트를 어제 만난 수현님과 진행하며 Github issue과 wiki에 익숙해져봤다.

특히 나와 수현님은 프로토타이핑을 열심히 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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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간이 부족한 탓에 필요한 기능에 대해서 깊게 논의하지 못하고 wiki 사용법이나 issue와 commit style을 정의하지 못한게 아쉬웠다. 그래도 나름 이뿐 결과물이 나와서 좋았다.

나중에 issue, project, wiki를 잘 활용한다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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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깨기 OOP하게짜기

오후에는 호눅스님께서 돌발미션을 제공해주셨다. 커피를 안마셔인지 힘이 잘 나지 않았지만 정신줄 간신히 붙들고 열심히 했다.

이 미션 또한 3인 1조로 팀플로 진행됐다.

나는 최근에 node에서 class를 써봤지만 프론트엔드에서는 class를 사용해본 경험이 전무해서 소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결국 내가 맞은 부분은 진행했고 마무리 됐지만 아쉬웠다.

그리고 아쉬운 마음에 집에 와서 추가로 진행했다.

벽돌깨기 나머지공부

백준 큰 수 A+B 자바스크립트로 풀기

JS가 확실히 익숙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어찌어찌 풀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console.log 지우는 걸 깜빡해서 계속 틀리고 있었다는게 함정이었다 ㅋㅋ

웹서버 직접 구현해보기

이 파트는 아직 아에 손도 못댔다.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다음에 꼭 다시 봐야겠다.

2일차 회고

  • 계속되는 페어 프로그래밍이 아직도 낯설고 익숙하지 않다. 같이 공부하는 것도 많이 어색했다.
  • 그리고 나는 정말 많이 부족하구나를 다시금 많이 느꼈다.(프로그래밍적으로도, 같이 하는 부분에서도)
  • 그래도 계속 하다보면 나아질거라 생각한다!
  • 그리고 오늘은 퇴근하고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무언가 도전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 시간도 없고 피곤하더라도 공부할 것들을 최소한 건드려 보기라도 하자!